“시각의 변화”
파롤린 추기경은 영상 메시지의 말미에 프란치스코 교황이 12월 12일 토요일 ‘2020 기후행동 정상회의’에 참여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이어 교황은 특별히 두 가지 사항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전했다. 먼저 교황은 가장 취약한 계층의 사람들에게 더 큰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인류와 환경 사이의 협정”에 대해 언급할 것이다. 두 번째로 교황은 “교육 과정의 장려를 위한 정치적 기술적 해결책”을 언급할 것이다. 교육 과정은 무엇보다 젊은이들이 새로운 삶의 방식과 새로운 인류애를 함양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이를 위해 “시각의 변화”가 전제돼야 한다. 파롤린 추기경은 “코로나19 대유행의 시련을 끝내고 맞이할 2021년의 COP26은 각 나라의 갈망의 정도와 선택적 의지를 평가하고 자극할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메시지를 끝맺었다. 출처 바티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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