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리따스의 보이지 않는 두 기둥은 십자가에 죽기까지 내어주시고, 품어주시고, 안아주었던
'그리스도의 헌신적인 사랑과 용서'입니다. 우리의 복음적 봉사 가운데 기타사도직은 우리의 영적 심장과도 같아서 모든 사도직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도록 아낌없이 내어주고 따뜻이 품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서울관구 본원
본원은 내부 사도직으로서 우리의 영적 심장과도 같아서 겉으로는 드러나지 않지만 모든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도록 내어주고 품어주는 역할을 한다. 본원에서는 안내실, 수도복 제작, 주방, 원내와 원외, 관구 행정 그리고 휴양 중에 있는 수녀는 기도하는 소임을 통해 내부 사도직을 수행하고 있다.
가평 생태 회복의 집
가평 생태 회복의 집은 모든 피조물이 신음하는 세상 안에서 일과 기도를 통해 피조물과 깊은 일치를 이루고 창조질서에 맞게 텃밭을 일구고 땅을 살려내며 생태 회복에 목적을 두고 살아간다. 또한, 모든 생명체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며 생태적 회심과 생태적 삶의 의식 전환, 단순 소박한 삶, 생태 중심의 삶을 목표로 살고 있다.
천주교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
“모든 생명은 그 존재 자체로 아름답고 모든 가치에 우선해 존중받아야 한다.” 생명위원회는 ‘생명존중’이라는 교회의 기본가치를 적극적으로 수호하고 기도, 교육, 홍보, 활동 등을 통해 생명의 복음을 전파하고자 2005년 설립되었다. 생명의 신비상과 인재양성기금 사업을 통해 인간 생명의 존엄성 수호와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하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어린 생명을 포기하지 않고 책임지기 위해 애쓰는 미혼부모를 후원하며 이 땅에 생명의 가치를 되살리기 위해 힘쓰고 있다.
교목처에서는 동아리 활동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동반하고, 전례 주기와 학교 행사에 따른 전례를 준비하여 학생들의 신앙생활을 돕습니다. 또한, 교직원 전례단의 활성화 및 신앙 모임에 함께 하고 학생과 교직원을 위한 예비자 교리반 운영, 세례와 견진성사, 피정을 준비하여 이들의 영적 성장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춘천교구청에 파견된 3명의 수도자는 교구의 사목방침에 따라 사목국에서는 평신도 사도직 활동 지원을 통해 본당사목의 활성화를 위해서 애쓰며, 성경사목부에서는 성경 강의와 말씀 봉사자 양성을 하고 있다. 또한, 교구장 비서실에서는 사무와 문서 관리 및 법원사무 일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