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회 설립 당시, 애덕에 헌신하길 원했던 평범한 여성들의 거룩한 응답을 통해
'예수의 까리따스 수녀들'이 탄생했습니다.
보통 사람들의 그 헌신적인 사랑의 협력은 오늘날 여러 형태의 협력 단체로 이어져,
그 단체들은 우리 안에서 예수성심의 자비로운 사랑이 실현되도록 하는 밀알입니다.
예수성심의 '가족 정신'안에 모여 '까리따스 가족'이라 불리우는 우리 수도회 협력 단체들은 일상에서 예수성심의 사랑을 살고 기도해 온 '성심회', 말씀 봉사자회인 '여정성서봉사자회', 해외 선교 등 모든 사도직을 위해 물질적으로 봉헌해 주시는 '후원회', 또 여러 사도직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도움을 주고 계신 '자원봉사자회' 등입니다.
하나의 밀알이 단비를 머금고 새 생명을 틔우듯, '가족 정신' 안에서 아낌없이 서로를 내어주는 '까리따스 가족' 의 헌신적인 사랑은 언제나 우리의 설립 은사를 기억하게 해주는 원동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