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우리의 여러 활동과 애덕 사업을 통해 궁핍한 사람들이
신체적·영적 안녕을 누리도록 도우며,
하느님의 선물인 인간 존엄성을 깨닫도록 그들을 동반한다.
까리따스 방배 종합사회복지관
까리따스방배종합사회복지관은 행동하는 사랑(Caritas)을 바탕으로 장애인의 사회통합과 지역복지 공동체 실현을 위한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1998년 개관 이후 지역사회복지관으로서의 정체성과 더불어 2004년 12월 서울시 장애기능특화복지관 선정을 거쳐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지역공동체 활동에 최선을 다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복지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잠실종합사회복지관은 1990년 개관하여, 관계 빈곤 1인 가구의 마음을 나누는 공간, 아이들과 청소년들의 안전한 놀이 공간과 놀 권리가 지속될 수 있는 예수님의 사랑을 느끼는 공간으로 만들어가고 있다. 아울러 모든 지역주민이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돕고자 지역 문제와 욕구를 지역사회와 함께 해결하며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실천하는 사랑(Caritas)’을 구현하고 있다.
늘 푸른 동해 바다와 자연 친화 청정지역인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에 위치한 까리따스마태오요양원은 어르신들의 이야기에 항상 경청하고 존중하는 자세로 개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랑의 마음을 가득 담아 어르신을 공경함으로써 무한돌봄의 효 실천을 하고 있다.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성취감과 자존감을 높이고 긍정적인 삶의 변화를 유도하여 예수님의 자비로운 사랑 안에서 가족 같은 편안함을 느끼실 수 있는 공간이다.
까리따스노인복지센터는 인간의 존엄 정신을 바탕으로 모범적이고 선진적인 학습과 실천으로 어르신들을 돌보고 있다. 특히 치매, 중풍, 뇌졸중, 파킨슨 등 노인성 질환으로 고생하시는 어르신들과 가족들을 위한 복지시설로써 치매 전문교육을 이수한 전문인력이 어르신들을 헌신적으로 보살피며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늘 가족 같은 마음으로 함께하고 있다.
차별화된 전문적 서비스로 희망과 감동을 주는 행복한 동행! 까리따스데이케어센터는 최우수등급 및 서울형 좋은돌봄인증 장기요양기관으로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주‧야간보호를 수행하고 있다. 노인성 질환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우신 어르신들을 섬기며 잔존기능을 유지‧강화하고, 부양가족의 부담 경감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노년기를 누리실 수 있는 삶의 동행자가 되고자 한다.
본 기관은 급속한 인구 고령화와 핵가족화의 사회현상으로 가족 간 갈등 및 노인부양 부담 증대 등 노인학대 사례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상담, 교육, 홍보, 지역사회연계, 후원, 조사연구사업과 자원봉사관리를 통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노인의 권익을 보호하여 ‘어르신의 존엄과 가치가 지켜지는 세상’을 만들어가고자 한다.
“깊은 데로 저어 나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아라.”(루카 5,4)라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따라 알코올 의존으로 고통받는 분들 및 그의 가족들과 함께하고 있다. 전인적인 회복을 위해 전문적이고 다양한 교육을 체계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알코올 의존을 이겨내고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함께 하는 주간재활시설이다.
까리따스가정폭력상담소는 사랑의 보금자리인 가정 안에서 여성과 자녀를 향한 가정폭력 근절과 가정의 기능을 회복하기 위하여 일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폭력 피해자의 회복과 가해자의 교정을 위한 전문적인 상담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가정 내 문제해결을 돕고 있으며, 나아가 폭력예방교육을 통해 여성과 아동의 인권 보호하고 건강한 가정과 사회를 만들어가고자 한다.
베다니아의 집은 이주민 환자 쉼터로 서울대교구 이주사목위원회 산하에 있으며 현재 명동 교구청 한쪽에 자리하고 있다. 산업재해나 질병으로 인해 입원하였다가 퇴원하였지만, 통원 치료나 재입원, 요양 등이 필요한 외국인 이주노동자들을 물심양면으로 돕고 있다. 또한, 어려움 중에 있는 이주노동자들에게 무료로 숙식을 제공하며, 노동 현장 복귀나 난민 체류 출입국 관련하여 그들과 동행하면서 적극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사랑의 식당은 1998년 IMF로 인하여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우리 것을 나누자는 취지로 시작하였으며 정부 보조 없이 수녀원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다. 현재는 65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독거어르신, 장애인, 노숙인 등이 주로 이용하고 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따뜻하고 정성이 담긴 점심을 대접하며 하루 평균 130여 명이 무료급식소를 찾고 있다. 오로지 후원과 봉사로 운영되는 이곳은 하루하루가 나눔의 기적을 체험하는 은혜로운 곳이다.
국가보조금 없이 운영되는 사랑의 식당은 하느님의 섭리와 자비를 보여주시는 모든 분의 사랑과 정성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한 끼 식사를 기다리는 우리의 이웃을 위해 함께해 주실 자원봉사자들과 후원회원들의 따뜻한 손길을 기다립니다. 연락처 : 02-523-2206 / 010-8876-6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