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서는 아이들이 캐럴을 부르며 돌아다니면서 성탄의 기쁨을 나누는 행사가 있습니다.
CFJ 학생들이 학교가 끝나고 밤늦게까지 수녀원 차고에 모여
보름 넘게 캐럴과 춤을 익히고 연습한 후에 첫 캐럴링을 수녀원에서 시작합니다.
그리고 28일 본당에서 하는 캐럴링 경연대회를 마지막으로 캐럴링 행사가 마무리 됩니다.
아이들은 주변 이웃들에게 자신들을 초대해 달라는 편지를 보내고,
그에 응하는 이웃들을 위해 많게는 하루에 7 가구를 돌며 노래를 부르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이들이 참 많이 고생했어요.
그럼에도 끝까지 행복한 미소를 잃지 않고 적극적으로 함께하는 아이들의 모습에 웃음이 절로 지어집니다.
소품이 야광이어서 낮에는 공연을 할 수가 없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사진으로 아이들의 인사를 대신 전해드립니다.
성탄을 축하드립니다^^
![](https://www.icaritas.or.kr/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26/202412/676d708c1baac6046138.jpg)
![](https://www.icaritas.or.kr/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26/202412/676d70aeb698c5291131.jpg)
![](https://www.icaritas.or.kr/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26/202412/676d70aede3d72424148.jpg)
![](https://www.icaritas.or.kr/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26/202412/676d70ea05c086475290.jpg)
![](https://www.icaritas.or.kr/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26/202412/676d70ea2a9b98897636.jpg)